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참가... 첫 단독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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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참가... 첫 단독 부스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4.07.0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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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주최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실체적인 바이오헬스케어 행사(The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250개 기업과 약 1만 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위탁생산(CMO) 역량과 신규 위탁개발(CDO) 기술 플랫폼 등 한 층 강화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부스에는 LED 스크린과 월 그래픽을 통해 2032년까지 확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132만4000L), 위탁개발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아울러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의 연내 완공 및 가동을 앞두고 ADC 위탁개발생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고객사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임헌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형개발그룹 그룹장이 올해 컨퍼런스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DEVELOPICKTM 3.0: 개발가능성 평가 도구를 활용한 성공적인 후보물질 선정 및 성공적인 신약 개발’의 주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약 후보 발굴 플랫폼 디벨롭픽 및 CDO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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