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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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호평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6.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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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이 독일과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카 매거진(CAR Magazine)’이 실시한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평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이 독일과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카 매거진(CAR Magazine)’이 실시한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평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비교 평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 등 도로에서 3일간 실시됐다. 아우토 자이퉁과 카 매거진의 기자들이 ▲현대차 아이오닉5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BMW i5 M60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로터스 엘레트라 R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니노 파리나 ▲루시드 에어드림 퍼포먼스 총 7대의 고성능 전기차를 시승한 뒤 각 모델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N은 두 매체로부터 “고성능 차가 제공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운전의 재미’가 다른 모델들보다 압도적인 차”라고 평가받았다. 특히 두 매체는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와 가상 변속 시스템인 ‘N e-시프트’ 기능에 집중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에 대해 “아이오닉5N에서 가장 큰 놀라움은 단연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라며 “스포츠카의 묵직한 배기음을 들려주면서도 변속 시 미세한 소리까지 완벽히 재현했다”고 평가했다.
 
카 매거진은 “아이오닉5N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기능은 N e-시프트”라며 “전기차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운전의 몰입감을 확실히 더해주는 굉장한 기능”이라고 했다.

아이오닉5N은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의 최고 출력과 770Nm의 동력성 능과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을 갖췄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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