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방학과 휴가의 계절이기도 하다. 추워서 멀리 가기 귀찮거나, 경비 걱정으로 떠나기가 망설여진다면? 올겨울을 서울에서만 보내도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서울시가 마련한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을 잇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를 즐겨보자.

서울시는 서울을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명소’이자 ‘빛 축제 관광지’로 거듭나게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윈타 2023' 축제의 주제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이다.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은 ‘DDP,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이다. 이곳에서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등 빛·조명 기술을 활용한 10가지 축제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윈타 2023> 주요 행사

서울시는 ‘서울윈타’를 ‘글로벌 문화발신지’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결의를 단단히 하고 있다.

'서울윈타 2023'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오픈예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11월 22일부터 유튜브, SNS 등에서 축제의 기대감을 높여줄 홍보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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