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2’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포맷이 더해진 독보적 연출 스타일
대한민국 관객들이 ‘서치 2’를 기다리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추적 스릴러가 펼쳐진다는 것. 전작인 ‘서치’는 개봉 당시 PC와 모바일 화면 등 실생활에서 접하는 디지털 요소들을 활용한 참신한 연출로 파격적인 볼거리를 제시해 29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독보적인 연출을 입증한 제작진은 ‘서치 2’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욱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예고한다. 현세대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포맷을 적극 활용한 연출은 21세기의 온라인 세상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영화의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2.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치는 설정, 현실 스릴러에 공감 200%
‘서치 2’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선사하는 힘. ‘서치 2’는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실종된다는 설정을 통해 일상이 무너졌을 때 다가오는 공포를 상기시킨다. 극중 딸 ‘준’은 엄마보다 친구와 노는 게 한창 더 재미있을 나이지만, 갑자기 실종된 엄마 ‘그레이스’의 부재로 인해 상상도 못할 충격을 겪는다. 심지어 수사의 영향이 닿지 않는 곳에서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직접 온라인 속 모든 흔적을 찾으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까지 몰입할 수밖에 없는 간절함을 자아낸다. 이에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 역시 “K-장녀들의 눈물 버튼인 엄마를 찾는다고? 두 번 봐야지”, “엄마 절대 찾아”, “엄마 실종이라니 벌써 감정이입 미친다” 등 ‘서치 2’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를 향한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3.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FBI 조사관으로 컴백한 ‘다니엘 헤니’
‘서치 2’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합류한다는 점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 ‘스파이’를 비롯해 ‘ 빅 히어로’,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서치 2’에서 사건을 파헤치는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으로 변신했다. 이례적으로 오디션 없이 ‘서치 2’ 제작진의 러브콜로 출연하게 된 그는 “‘일라이자 박’은 사건이 진행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관객들에게 알려주는 역할로, 기존에 해왔던 FBI 요원들과는 다른 점을 지녔다”라고 전하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통해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것을 기대케 한다.
‘서치 2’는 ‘서치’(2018)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이야기. 2월 2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