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열풍 불러일으킨 영화 ‘블랙폰’, 한국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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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열풍 불러일으킨 영화 ‘블랙폰’, 한국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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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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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폰’이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이 선사하는 호러 영화 ‘블랙폰’ 이 9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적 호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기괴한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 ‘그래버’의 강렬하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표정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정체불명의 ‘그래버’는 “사라진 아이들, 고장 난 전화기, 죽은 친구들과의 통화. 전화가 울리면 반드시 받을 것” 이라는 카피와 함께 강력한 미스터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기이한 캐릭터 ‘그래버’ 역은 배우 에단 호크가 맡았다.

한편, ‘블랙폰’은 이미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 북미 개봉 이후 현재까지도,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2022년 호러 영화 중 최고의 팝콘지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지난 2021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이후 호러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라 더욱 눈길을 끈다. ‘블랙폰’은 8월 1일 기준 제작비 대비 무려 8배에 달하는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언론과 평단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영혼까지 털리는 호러” (Empire Magazine), “압도적인 공포” (RogerEbert.com), “공포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IndieWire), “숨 막히게 스릴 넘치고 무섭다” (The Detroit News), “블랙폰만의 독창적인 룰” (Variety), “독창적인 마력을 가진 호러” (Inverse) 등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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