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유튜버이자 세차용품 브랜드 카티바를 론칭한 ‘세알남(세차 문화 알려주는 남자)’이 매년 겨울 대전의 보육 시설인 후생학원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13만9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알남은 자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겨울에도 후생학원 아이들에게 실질적이고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에는 일상에서 필요한 생필품과 함께 아이들의 학습과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들이 포함됐다. 물티슈, 칫솔, 샴푸와 같은 개인위생 용품 외에도 전기히터, 책상, 컴퓨터 등 실용적인 가전과 가구들이 포함됐다.
이번 후원에는 후생학원의 식당도 새롭게 리모델링한 내용이 포함됐다. 세알남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진행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에는 마프라, 잇츠윈, 더클래스, 루미너스, 명인인테리어, 워시존개러지대전점, 오염도TV 등 다수의 세차용품 브랜드와 유튜버가 함께 참여했다.
세알남은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더욱 큰 의욕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