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가수 박정현이 본부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정현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박정현은 지난 1998년 1집 '피스(Piece)'로 데뷔한 이래, '나의 하루', '편지할게요', '꿈에', 'P.S 아이 러브 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자리 잡았다.
이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시즌 2, 3에 연속으로 출연해 레전드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 2017년부터는 KBS 월드 라디오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통해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DJ로서 능력을 입증했다.
본부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공연을 같이 해온 가수 박정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박정현이 연예계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