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재생과 다양한 피부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설립된 이지에프올로지의원이 이달 초 공식 개원했다.
이지에프올로지의원은 피부 과학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설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대표 시술인 ‘리라젠’은 약 40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탄생했다. 주름 개선, 피부톤 개선, 기미 및 색소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아토피와 같은 문제성 피부에도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한다. 병원 관계자는 “특히 피부 줄기세포를 자극해 재생을 유도하는 EGF와 섬유세포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FGF 성분을 포함해 피부 재생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프로그램 ‘매끄넥’과 ‘매끄넥 플러스’는 목주름 개선과 타이트닝을 동시에 실현하는 시술이다.
한덕규 대표원장은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비즈니스 학위를 받은 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근무하다 의학에 대한 열정으로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대표원장으로 활동하며 피부 재생 및 욕창 치료에 매진해 왔다.
한 원장은 “피부 재생과 문제성 피부에 대한 종합적인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지에프올로지의원을 설립했다”며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시술로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 문제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건강과 직결된다”며 “기존의 복잡한 치료 과정을 간소화하고 환자들에게 부담을 줄이고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이지에프올로지의원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