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찬원, 박서진, 정동원, 영탁, 박지현, 손태진, 장민호, 장윤정, 김다현.
한 브랜드 조사기관이 발표한 ‘8월 트로트 가수 부문 브랜드지수’ 순위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임영웅이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자체적으로 진행·발표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해당 지수는 트렌드·미디어·소셜·커뮤니티·활성화·긍정·부정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고 한다.
연구소 측은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 트로트 가수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억 2508만 9985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이찬원(2위), 박서진(3위), 정동원(4위), 영탁(5위), 박지현(6위), 손태진(7위), 장민호(8위), 장윤정(9위), 김다현(10위)이 뒤를 이었다.
류원선 리서치센터장은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감성장인’ 임영웅은 음악뿐만 아니라 광고모델 등 각종 분야의 인기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며 “임영웅은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의 모든 인덱스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최정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데이터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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