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로 tvN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 후광이 계속되고 있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연기 장면을 담은 짧은 동영상이 넘쳐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사귀는 게 분명하다는 추측까지 낳고 있는 상황이다.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김수현을 2024년 5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로 선정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803만 6996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근거로 측정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김수현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 '매력있다, 댄디하다, 깊이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PPL, 홈플러스, 한류'가 높게 나왔다. 김수현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이 91.07%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
5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수현, 임영웅, 마동석, 손흥민, 손석구, 블랙핑크, 유재석, 아이유, 차은우, 방탄소년단, 아일릿, 이효리, 김연아, 공유, 전지현, 이병헌, 김고은, 백종원, 에스파, 박보검, 전현무, 김혜수, 박보영, 김종국, 신동엽, 한효주, 박서준, 조정석, 박은빈, 현빈 순이었다.
김수현은 2014년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어 한 해에 '35개 제품 광고모델'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로인해 2015년 한국 포브스에서 연예인 매출 1위로 발표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