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오는 20일 배우 겸 가수 ‘비비’와 함께하는 ‘떠먹는 케이크 아박’의 TV CF 본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이달 초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만능 엔터테이너 비비를 제품 단독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15일부터 티저 광고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어 20일에는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TV CF를 공개한다.
광고는 크림과 쿠키가 층층이 쌓인 ‘아박(아이스박스)’이 연상되는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비비가 소파에 마음대로 누워 케이크를 숟가락으로 떠먹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화려한 파티를 즐긴 듯 우아한 의상을 차려입은 비비가 편안한 자세로 늘어져 아박을 자유롭게 즐기는 반전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공중파와 주요 케이블 채널을 포함해 SNS 채널, 매장을 포함한 전방위 매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광고비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투썸플레이스 가맹 본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베스트셀러 아박을 MZ 세대 대표 아이콘으로서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비비와 함께 고객들에 선보인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아박의 매력을 비비와 함께 한 광고를 통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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