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하이뮨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론칭과 동시에 하이뮨과 인연을 맺은 장민호는 올해 재계약을 하면서 하이뮨 모델 5년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장민호의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를 재계약 이유로 들었다. 장민호가 하이뮨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두터운 팬층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모델을 연장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
올해 10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3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며 1등 단백질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탄탄히 다졌다.
TV에서 하이뮨 광고가 자주 나오다보니 “장민호 노래는 몰라도 하이뮨 노래는 안다”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실제로 ‘산양유단백’이라는 차별화된 성분을 바탕으로 만든 하이뮨은 장민호가 직접 부른 ‘하이뮨송’으로 인해 더욱 소비자들의 뇌리에 깊이 박혔다.
장민호가 하이뮨 광고 재계약을 했다는 기사에 달린 댓글이 재미있다.
*울 엄마 장민호 땜에 하이뮨만 드시는데 계속 드시겠네
*이건 노래 만든 사람한테 상줘야함ㅋㅋ중독성 쩔어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모르지만 저 노래는 알음 아놔
*하이뮨 이름 보자마자 노래 자동 재생됨ㅋㅋㅋㅋㅋ
*저 노래 맨날 따라부르니까 이제 저 광고만 나오면 엄빠가 니 노래 나왔다고 거실에서 부름 ㅠㅠㅋㅋㅋㅋ
*나한테 이제 하이뮨=장민호라.. 오래 갈 것 같긴 하더라 ㅎㅎ 자동으로 머리에서 노래 재생됨
*글 읽자마자 내 귀에서는 장민호가 부르고 있는 중 하 하 하이뮨이야
대개 '장민호=하이뮨'으로 인식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도 계속 장민호가 하이뮨 모델을 계속할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