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가수 강다니엘이 함께한 온·오프라인 팬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강다니엘이 지난 16일 유니버스의 팬파티 ‘Dear My D(디얼 마이 디)’를 개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최근 발매한 유니버스 신곡 ‘Outerspace(Feat. 로꼬)’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파티의 포문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오직 ‘유니버스’ 팬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번 무대에서 블랙 수트 차림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신곡 무대로 분위기를 달군 강다니엘은 MC 황제성과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다니티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늘 뭐 하지?’ 코너에서 강다니엘과 다니티(팬덤명)는 상황극 속 텔레파시를 맞춰 나가며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골랐고, 함께 정한 코너를 차례대로 진행했다.
강다니엘은 랜덤 댄스 타임이 진행된 ‘녜리의 연습실’, ‘녜리의 베이커리’, ‘수Da 타임’까지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해 팬들과 실시간 라이브 채팅창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PARANOIA(파라노이아)’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팬파티를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팬송 ‘Save U(Feat. Wonstein)(세이브 유)’를 가창했고, 다니티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다니티”라고 운을 뗀 뒤 “다니티가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것처럼 저도 다니티가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할게요”라며 “우리 다니티 진심으로 아끼고, 유니버스에서 만나자. 안녕, 사랑”이라는 따뜻하고 수줍은 마음을 전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팬파티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오프라인 관람객과 전 세계 수많은 온라인 시청자가 참여했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유니버스와 강다니엘이 함께 준비한 팬파티 포스터, 친필 사인 CD 그리고 포토카드로 구성된 스페셜 굿즈가 제공됐다. 동시에 50명에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형태의 NFT 포토카드 또한 디지털 굿즈로 함께 제공되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는 강다니엘의 무대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화면으로 더욱 디테일하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팬파티 영상은 추후 유니버스 앱을 통해 VOD로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의 팬파티 ‘Dear My D’를 성료한 유니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