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님과 함께’ 윤수현, 용식-수찬 이어 등장한 남진 라인! 역대급 화려한 오프닝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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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님과 함께’ 윤수현, 용식-수찬 이어 등장한 남진 라인! 역대급 화려한 오프닝 무대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5.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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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기자] 가수 윤수현이 ‘소문난 님과 함께’에 ‘원조 남진(찐)라인’으로 출연해 ‘김준(쭌)호 라인’을 구축한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손님온다’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가수 윤수현이 게스트로 등장, 남진, 김준호, 장영란과 함께 충청북도 단양으로 약선 여행을 떠난다.

윤수현은 앞서 남진과 ‘사치기 사치기’ 노래로 듀엣을 결성한 ‘원조 찐라인’으로 넘치는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남진, 김준호, 장영란은 ‘생명의 고장’ 단양 도담삼봉에서 건강해지겠다는 부푼 품을 꾼다. 순간 도담삼봉에 팡파르가 울리며 윤수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윤수현은 핸드 마이크만 쥐었지만, 마치 확성기를 든 것처럼 폭풍 성량으로 단번에 현장을 압도하며 “단양에 오니 즐겁다냥”이라고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윤수현이 본격적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천태만상’을 부르자 흩어져있던 관중이 한곳으로 모여 게릴라 콘서트가 시작된다. 그뿐만 아니라 남진 역시 윤수현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함박웃음으로 화답한다. 또 양손을 높이 들고 방탄소년단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어디서도 보기 힘든 무대를 완성,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수현은 주민들이 환호하자 그들에게 다가가 더 큰 리액션을 요구하며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이에 원조 ‘흥 여신’ 장영란도 말을 잇지 못하고 엄지척을 들어 올리며 “요즘 가장 핫 한 게스트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더한다.

또 윤수현은 “남진 선생님의 ‘찐라인’으로 오늘 등장했다”면서도 관상학적으로 하관이 단단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한다. 이에 의외의 연예인 여러 명을 언급하던 중 김준호의 하관을 본 후 “하관이 단단한 편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내 김준호의 설렘을 자극했다고. 

과연 윤수현이 ‘찐라인’과 ‘쭌라인’ 사이에서 어떤 라인에 최종적으로 탑승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소문난 님과 함께’는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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