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배우 정지윤이 러블리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지윤은 26일 오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정지윤은 화사한 파란색 시스루 상의를 입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단발이 잘 어울리는 조그마한 얼굴과 큰 이목구비로 화려한 패션을 완벽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메라 밖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를 숙지하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엄지를 치켜들게 만들기도.
정지윤은 극 중 짧은 등장에도 일에 있어서는 빈틈없는 똑순이의 면모를 보이지만 4차원의 성격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미쓰양을 사랑스럽게 표현, 극의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정지윤이 출연 중인 tvN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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