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탁재훈부터 이영지까지 멤버들 고민 봇물…특단의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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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탁재훈부터 이영지까지 멤버들 고민 봇물…특단의 해결책은?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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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기자]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에서 1960년대생 탁재훈부터 2000년대생 이영지까지, 세대 통합을 실천한다.

20일 오후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에서는 세대 통합 '보자 보자 고민을 말해보자!' 현장이 공개된다.

'보자 보자 고민을 말해보자!'에서는 모바일 채팅방에 각자의 닉네임으로 입장한 멤버들이 쏟아내는 고민과 그들이 제안한 특단의 해결책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팀 복을 벗고 파자마 패션으로 변신한 예능 베테랑과 유망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치열했던 대결들을 마치고 잠시 휴식과 간식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서로 번호를 교환하는가 하면 팀원들을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세대 통합 '보자 보자 고민을 말해보자!' 시간을 가진다. 모바일 채팅방을 통해 1960년대생 탁재훈부터 2000년대생 이영지까지, 약 40년의 간격을 뛰어넘는 솔직한 토크가 펼쳐진고. 둘리부터 떡볶이-주먹-해피 등 개성 만점 닉네임으로 채팅방에 등장한 멤버들은 거침없이 자신의 고민을 쏟아낸다.

자꾸 돈을 빌려 달라는 아는 형님 때문에 고민인 멤버의 사연에는 '아는 형님'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형님에 대한 정보들을 캐묻는가 하면 형님의 미래가 밝은 지까지 체크하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기도.

또한, '이 세상의 줄임말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고민이 올라오자 멤버들의 시선이 일제히 한 사람에게 집중된다. '할많하않', '복세편살' 등 요즘 줄임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1960년대생 탁재훈도 기겁한 줄임말이 등판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세대를 뛰어넘는 ‘보자 보자 고민을 말해보자!’ 채팅방 속 멤버들의 솔직 토크는 오늘(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하는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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