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가 안구와 고막을 훔칠 ‘리얼 꽃 미모’를 발산하며 ‘레전드급 무대’를 선사한다.
22일 오후 방송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9회에서는 TOP6가 여왕벌6와 역대급 무대들을 완성시키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꽃미모로 뒤덮는다.
TOP6가 ‘환상의 슈트핏’을 뽐내며 한 떨기 꽃을 들고 등장한 가운데, 임영웅은 열정의 빨간 장미, 영탁은 뜨거운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 등 꽃들로 변신하며 스튜디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감춰뒀던 꽃미모를 발산하며 안구 정화를 불러일으킨 TOP6는 이어 오늘만을 위해 갈고 닦은 ‘레전드급 듀엣 무대’들을 꾸며 고막 사로잡기에 나섰다.
먼저 임영웅은 커버곡 영상 조회수 1000만뷰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은 명곡 ‘미운 사랑’을 원곡자 진미령과 듀엣으로 준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임영웅의 ‘미운 사랑’은 몇 시간 동안 듣고 또 들어도 감동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로 꼽히면서 ‘감성 장인’ 임영웅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터. 임영웅이 원곡자 진미령과 함께 만들어낼 ‘미운 사랑’ 무대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김희재는 여왕벌6의 김혜연과 ‘토요일 밤에’로 휘몰아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더욱이 김희재는 김혜연과 미리 만나 연습까지 했을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상황. TOP6의 춤신춤왕 김희재와 흥의 여왕 김혜연이 만들어낼 화끈 절정 무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연락선’, ‘벤치’ 등 매번 새로운 무대를 시도하고 있는 영탁이 이번에는 ‘꽃길’로 절절한 트롯을 선사, 시청자들을 귀호강 꽃길로 인도하는 것. 더욱이 영탁의 무대를 본 진미령은 “본인만의 색깔로 잘 불렀다”, 이은하는 “‘찐이야’를 부를 때랑 완전 다른 모습”이라고극찬을 쏟아내면서, 감성‘탁’으로 다시 돌아온 영탁의 ‘꽃길’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TOP6는 한 송이 꽃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꽃미모를 증명하며 금요일 밤을 정열의 무대들로 꽉 채웠다”며 “오감을 만족시킬 TOP6와 여왕벌6의 대결, 그리고 함께 완성한 레전드 급 듀엣 무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