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의 새 타이틀곡 '눈물자국' 뮤직비디오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25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엘라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의 타이틀곡 '눈물자국' 뮤직비디오가 지난 24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눈물자국'은 데뷔곡 '기사의 맹세'와 서사의 흐름을 함께하는 곡으로, 사랑과 맹세에 이어 오해, 세뇌, 각성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라노와 원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엘라스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어두운 몽환과 아련함을 담았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멤버들의 노력과 성장을 부각해 전작보다 완성도를 높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엘라스트는 뮤직비디오 1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파트 체인지 댄스 영상 오픈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섬세한 춤선과 댄디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눈물자국' 수트 댄스도 현재 유튜브 조회수 83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써클' 엘라스트 편 또한 165만 뷰를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지코 '아무노래', 아이유 'Blueming(블루밍)', 제시 '눈누난나', 영탁 '찐이야' 등 2020 히트곡을 총정리한 영상에서 엘라스트는 그룹만의 매력이 담긴 곡으로 커버해 색다른 면모를 엿보게 했다.
한편 엘라스트는 타이틀곡 '눈물자국'으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