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저스틴 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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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저스틴 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 체결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1.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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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융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민이 에코글로벌그룹과 식구가 됐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25일 “저스틴 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저스틴 민과 동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스틴 민은 미국 명문대인 코넬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서 사진작가와 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당사에서는 저스틴 민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할리우드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저스틴 민은 2012년 미국 영화 ‘My Father’로 데뷔 후 드라마 ‘CSI : Cyber’, ‘Pure Genius’ 등 스크린과 브라운 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저력 있는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Umbrella Academy)’의 시즌 1, 2에 연이어 출연, 극 중 어린 시절 임무를 수행하다 죽은 유령 벤 하그리브스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또한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반전을 선보이며, 시즌 3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 개봉 예정인 공상과학영화 ‘After Yang’에 콜린 퍼렐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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