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포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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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포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들은?
  • 손해선 기자
  • 승인 2020.11.1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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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선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의 하이라이트 청룡영화상이 돌아왔다.

청룡영화상은 1963년 11월 30일 처음 개최된 영화 시상식이다. 국내 영화 시상식 중 대종상, 백상 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지난 11일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며, 2019년 10월 11일부터 2020년 10월 29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12월 1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배우는 누구인지 먼저 만나보자.

 

배우 강말금

강말금은 지난 3월 5일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강말금 분)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소혜

김소혜는 지난해 11월 14일 개봉한 영화 '윤희에게'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신현빈

신현빈은 지난 2월 19일에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신혜선

신혜선은 지난 6월 10일 개봉한 영화 '결백'으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주영

이주영은 지난 6월 18일 개봉한 영화 '야구소녀'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최고 구속 134km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우도환

우도환은 지난해 11월 7일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으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권상우 분)가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김성균 분)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유태오

유태오는 지난해 10월 16일 개봉한 영화 '버티고'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버티고'는 고층 빌딩 사무실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서영(천우희 분)과 유리창 밖의 로프공의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봉근

이봉근은 지난 7월 1일 개봉한 영화 '소리꾼'으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소리꾼'은 조선시대 천민인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락으로 빚어낸 뮤지컬 영화다.

 

배우 이학주

이학주는 지난 8월 13일 개봉한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취준생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홍경

홍경은 지난 6월 10일 개봉한 영화 '결백'으로 신인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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