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영화 '그린랜드'가 개봉을 맞이해 작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셋을 공개했다.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 평범한 가족의 생존 사투
초대형 혜성의 파편들이 예측과 달리 대도시에 연달아 추락하게 되면서 우주적 재난의 카운트다운 시작을 예고하는 '그린랜드'는 인류가 맞이한 최악의 재난 상황 속 평범한 가족의 사투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그린랜드'는 할리우드 블랙 리스트가 뽑은 최고의 각본으로 선정돼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상상이 아닌 실재할 수 있는 혜성 충돌 소재와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자아낼 예정이다.
# 초대형 혜성 충돌로 초토화되는 지구
'그린랜드'는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원더우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된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재난 블록버스터다.
업그레이드된 CG와 VFX로 혜성 파편들이 추락해 온 세상이 불바다가 되며 초토화되는 지구의 모습을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현실감 있게 스크린에 구현해 내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각적 쾌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릭 로먼 워 감독은 영화의 리얼함을 위해 "과학적 사실들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혜성이 추락하는 속도부터 정말 혜성이 지구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지, 우리가 발견할 수 있을지 등을 참고해 재난 영화가 가진 기본적인 특성들을 반영하여 영화를 제작했다"라고 전해 새로운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 제라드 버틀러&모레나 바카린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
'엔젤 해즈 폴른'으로 이미 한차례 완벽 호흡을 과시한 제라드 버틀러와 릭 로먼 워 감독은 '그린랜드'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라드 버틀러는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쌓아온 액션 히어로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범한 남자이자 가족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존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다.
여기에 '데드풀' 모레나 바카린이 합류해 강인한 엄마이자 존의 아내 앨리슨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그린랜드'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제라드 버틀러와 모레나 바카린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그린랜드'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