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연예부 기자] 모델, 가수, 배우로 활동 중인 권현빈이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 등장했다.
권현빈은 지난 22일 공개된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1화 에필로그에 깜짝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1화 말미 공개된 에필로그에서 여주인공 오나리(오마이걸 아린 분)의 ‘원픽’ 아이돌 마라흑당소년즈 멤버 정우경으로 분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깔끔한 블랙 니트를 입은 정우경은 서미래(한채경 분)의 부탁으로 열성 팬인 오나리를 만났다. 그는 "생일선물이야"라고 자신을 소개해, ‘찐팬’ 오나리를 설레게 만들었다.
앞서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유치원 원장의 아들이자 교사 현빈 역을 맡으며 연기에 도전했던 권현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보다 비중 높은 역할로 ‘연기돌’로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주목받은 권현빈은 솔로 가수 비니(VIINI)로 지난해 8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멘션(DIMENSION)'을 발매했다. 또 지난달 4일 새 싱글앨범 '문 & 버터플라이(Moon & Butterfly)'를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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