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가요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는 지난 1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Nun Nu Nan Na)'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그니처는 지난달 4일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신예 그룹이다. 이들은 타이틀곡 '눈누난나'로 영크러시 매력과 이목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누적 조회수 총 600만 뷰를 돌파하며 가요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들은 통통 튀는 에너지는 물론 완성형 비주얼로 대중을 매료시켰으며, 음악 방송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에 출연하며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시그니처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한 '눈누난나' 댄스 컬래버레이션으로 해외 팬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독보적인 수트 패션으로 엑소 '몬스터',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더보이즈 '노 에어' 등의 댄스 커버를 잇달아 선보였다.
2020년 첫 번째로 탄생한 걸그룹인만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대중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시그니처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그려나가며 K-POP의 시그니처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그니처는 다양한 콘텐츠 및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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