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어리 스토리', 3월 국내 개봉 확정…美 도서관 협회 금지도서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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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어리 스토리', 3월 국내 개봉 확정…美 도서관 협회 금지도서 원작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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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연예부 기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선사하는 판타지 공포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이 오는 3월 국내를 찾는다.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이하 '스케어리 스토리')은 마을의 폐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판타지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원작은 전미 700만부 베스트셀러로, 너무 무서워서 미국 도서관 협회 금지도서에 이름을 올려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책으로 유명하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역시 감독이 되기 이전부터 원작에 매료됐던 마니아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이렇듯 '스케어리 스토리'는 델 토로 감독이 참여해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원작의 공포를 스크린으로는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스케어리 스토리'는 개봉 첫 날 북미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이며, 월드와이드 1억불이 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와 팝콘 지수에서도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애나벨: 집으로', '해피 데스데이' 등 쟁쟁한 공포영화들을 넘어서며 공포영화 본연의 재미뿐만 아니라 완성도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책을 펼치면 나타나는 이 세상에서 본 적 없는 그것들은 관객들을 더욱 짜릿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세상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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