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가 ‘파도 치는 인생곡선’을 그린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사연 많고 아픔 많은 캐릭터로 극의 활기를 더할 예정인 것.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외롭고 불쌍한 중년 남자 풍상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기은세는 극중 이름인 ‘조영필’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소녀처럼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상처도 많고, 급사빠(급히 사랑에 빠지는) 면모를 지닌 인물로 분해 극에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은세는 “너무 오랜만의 작품이라 감사하면서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믿어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진짜 ‘영필’이가 되어보겠습니다. <왜그래 풍상씨> 많이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설레면서도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드라마 <개과천선> 이후 약 5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기은세는 평소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왔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다사다난한 인생곡선을 그리며, 극에 활기를 더할 기은세를 비롯 유준상,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이 출연을 확정한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019년 1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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