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윤현상 소속사인 문화인(文化人) 측은 “윤현상이 오는 8일 새로운 싱글앨범 발표를 확정, 최근 신곡발표와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을 마무리했다”라고 2일 전했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춘곤(春困)’을 발표하고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던 윤현상은 약 6개월 만에선보일 이번 싱글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짙어진 아날로그 감성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윤현상은 최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신곡 두 장 요약 베이스 녹음’이라는 글귀와 함께 각각 베이스, 피아노 녹음 중인 흑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윤현상은 ‘신곡 제목은 5 자요, 10월 중 나온다고 널리 널리 알리시오’라는 깜짝 스포일러로 신곡 진행 상황을 알리며 8일 베일을 벗을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였다.
지난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 2017년 인디 레이블 문화인(文化人)으로 소속사 이적한 윤현상은 같은 해 9월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 탄탄한 프로듀싱 실력으로 아티스트적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윤현상의 새 싱글앨범은 오는 8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포함해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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