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십여 년간, 갤럭시 스마트폰은 꾸준한 발전을 이뤄오며 전 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의 일상을 보다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변모시켜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역대 갤럭시 S 시리즈의 울트라 모델들은 갤럭시 혁신에 앞장서 왔다. 강력한 성능과 넓은 화면, 그리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뒤를 이어 S펜까지 탑재하며, 갤럭시 S 울트라 시리즈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초 업계 최초 AI 폰을 선보이며 모바일 경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리고 올해, 보다 강력해진 갤럭시 AI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창의성의 경계를 한 차원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될 ‘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는 간단한 스케치나 텍스트, 음성, 사용자가 보유한 사진을 입력하면 멀티모달 AI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정교한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고 했다. 사용자가 S펜으로 간단한 고양이를 그리고 ‘우주복’이라는 텍스트를 추가로 입력하면,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우주복을 입고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고양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는, 작은 주택을 그리고 ‘해변 근처’라고 말을 하면 바다가 펼쳐진 곳에 있는 나만의 집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며 창의적 모바일 경험을 꾸준히 선도해 왔다”며 “창의적 혁신은 갤럭시 S 울트라 시리즈로 이어지는 한편, 갤럭시 AI를 통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S 시리즈는 오는 23일 오전 3시(한국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January 20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