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홈케어 브랜드 ‘앙샹떼(Enchanté)’가 사업을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지난 16일 첫 론칭한 ‘앙샹떼’는 걸그룹에서 이제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율희가 미미박스, 비투링크의 창업자인 이재호 대표가 창업한 '브랜드홀더'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뷰티 브랜드로, 화장품 전문 제조사인 BL 코스메틱의 기술력을 더했다.
브랜드 명인 ‘앙샹떼(Enchanté)’는 ‘마력을 지닌, 매혹하는’이라는 뜻으로, 집에서도 매혹적인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론칭과 동시에 앙샹떼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홈케어를 위해 4주완성 홈필링 프로그램 ‘투스텝 홈 에스떼 필링 키트’와 마스크 화장 묻어남을 최소화해주는 ‘퍼펙트 마스크 쉴드 메이크업픽서’ 매일 맞춤형 피부 비타민 충전을 도와주는 ‘데일리 비타 마스크팩’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일 율희가 SNS로 진행한 라이브방송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날 방송에서 율희는 직접 앙샹떼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뷰티 팁 등을 방출하는 등 여성들의 워너비 다운 면모를 과감히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드 측은 "앙샹떼의 제품군과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2-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오른 율희 씨가 기획단계에서부터 개발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한편, ‘앙샹떼’의 모든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율희는 현재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