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올리(ORLY)가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카리스마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리는 6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싱글 '크러시 온 유(Crush On You)'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올리는 화려한 의상과 시크한 비주얼로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크러시 온 유'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올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특히 곡의 후반부에 나오는 시원시원한 고음 파트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올리의 데뷔 싱글 '크러시 온 유'는 팝 스타일의 EDM R&B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가 인상적이다.
한편 올리는 올해 만 16세로, ANS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첫 솔로 가수다. '올리'라는 이름은 유일하다는 뜻의 'Only(온리)'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음소문자 '올리'에서 가져왔으며, '당신과 나의 하나뿐인 올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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