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 단백질 브랜드 프로티니는 전(前)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과 합작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티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모두 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코스맥스 바이오에서 생산됐다. ▲프로티니 No.10 ▲프로티니 No.72로 각각 시나몬 맛과 코코아 맛으로 구성됐다.
프로니티 관계자는 “프로티니 No.10은 단백질, 비타민 B2, 비타민 B6이 함유된 3중 기능성 제품”이라며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도움을 주어, 운동 전 간단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티니 No.72는 단백질과 비타민 C가 포함된 2중 기능성 제품으로 근육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어 야외 활동을 즐겨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며 “신제품은 각 운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 개발했고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과 KPGA 투어프로 정두식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제품 2종은 모두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단백질 분리대두단백질(ISP) 과 유청에서 분리해 낸 순도 높은 동물성 단백질 농축유청단백질(WPC)을 배합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기준인 1일 12g과 아미노산 스코어 85점을 충족한다.
기존의 프로티니 No.1, No.2, No.3 제품과 유사하게 이번 신제품들도 단백질 특유의 비린 맛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크런치 한 식감을 구현했다.
일반적인 단백질 제품은 물이나 우유를 섞어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프로티니 제품은 별도의 액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로티니 관계자는 “최근 마시는 단백질 제품(유동식 또는 파우더)을 한 번에 섭취할 경우 혈당 스파이크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프로티니는 제형을 고형식으로 변형해 느린 흡수를 도와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지원은 “많은 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티니와 함께했다”며 “선수 시절 지겹도록 먹었던 단백질은 대부분 맛이 없었는데 프로티니 No.10은 단백질 특유의 비린 맛이나 향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시나몬 맛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티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물론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