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디지털 광고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를 지난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SUV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현대차 SUV 라인업의 다채로운 매력과 서비스 혜택을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여러 장르로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 광고 시리즈다.
현대 SUV 오리지널은 ▲하이브리드에서 N라인까지의 다채로운 선택지를 서바이벌 예능 콘셉트로 풀어낸 ‘SUV 피지컬’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안전 사양을 강조한 오컬트 콘셉트의 ‘안전각성’ ▲보증 기간과 거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보증 제도를 로맨스 콘셈트로 풀어낸 ‘보증기간’ 등으로 구성됐다.
시리즈에는 영화 ‘밀수’와 드라마 ‘지옥’, ‘The 8 Show(더 에이트 쇼)’ 등에 출연한 박정민 배우가 출연해 편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연기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영상은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디지털 광고 공개와 연계해 방송인 하하, 오마이걸 미미, 크리에이터 숏박스 등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랜덤이지만 괜찮아’ 에피소드 두 편을 이달 중 유튜브에 공개한다. ‘랜덤이지만 괜찮아’는 출연진이 현대차 SUV로 국내 곳곳을 여행하는 형식의 예능 콘텐츠다.
또 현대차는 고객이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현대 SUV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고객 경험 프로그램 ‘1박 2일 랜덤 국도 여행’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SUV 오리지널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SUV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