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지원'은 계속된다...달콤, tvN ‘비밀의 숲2’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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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지원'은 계속된다...달콤, tvN ‘비밀의 숲2’ 제작지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8.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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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카페 전문 브랜드 달콤이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를 제작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달콤 측은 지속적인 드라마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및 가맹점 매출 제고에 나선다는 각오다.

'비밀의 숲2'는 검경 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지난 2017년 방영된 시즌 1이 반전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빈틈없는 연출로 시청자는 물론 국내외 평단의 찬사를 받는 등 탄탄한 마니아 층을 쌓은 바 있어 이번 새 시즌도 순항 중이다.

달콤은 '비밀의 숲2'  제작 지원을 통해 에스프레소, 과일 등을 얼린 ‘큐브 시리즈’,  생자몽의 풍부한 과육을 달콤하게 담아낸 ‘허니몽’ 등 달콤 만의 감성을 담아낸 메뉴와 트렌디한 매장 분위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달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영상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콤은 웰메이드 한류 드라마 제작 지원과 베란다라이브 등 아티스트 콜라보 콘텐츠를 통한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으로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별그대’ 등 제작지원 이후 ‘한류 드라마 속 카페’로 이름을 알리며 모로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하는 등 대표적인 K-카페 브랜드로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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