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시크릿키(Secretkey)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를 통해 장기간 집중호우로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약 5천만원 상당의 항균∙탈취 제품 약 2,0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크릿키는 이번 희망브리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인 ‘더페이지 패브릭 퍼퓸’은 냄새와 세균을 모두 잡아주는 항균 및 탈취 테스트 인증이 완료되어, 수해폐기물 부패로 인한 악취 등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밖에도 시크릿키는 이번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한 생필품 ‘레몬 스파클링 클렌징 폼’을 대구광역시 10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400개의 ‘스타팅 트리트먼트 크림’을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매년 끊임없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젠피아 시크릿키 정진오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올바른 기업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낼 줄 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