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선 기자]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가요계도 시원한 노래가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많은 가수들이 장마와 더위에 맞서 힘을 낼 수 있는 노래들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7월에 컴백하는 가수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오는 8일 일본에서 여섯 번째 싱글 'Fanfare(팡파르)'로 컴백한다.
'Fanfare'는 온 세상에 즐겁고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고자 하는 트와이스의 작은 바람을 표현한 곡으로 힘찬 에너지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그룹 TOO(티오오)
TOO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로 컴백한다.
‘Running TOOgether’는 랩 포지션 멤버 찬, 치훈, 제이유가 지난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청량한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한 층 기대를 높였다.
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 일본에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맵 오브 더 소울 7 ~ 더 저니 ~)'로 컴백한다.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에는 오리지널 곡 두 곡과 'ON(온)', 'Black Swan(블랙 스완)', 'Make It Right(메이크 잇 라이트)', 'Dionysus(디오니소스)' 등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돼 있다.
가수 하성운
하성운은 그룹 빅스 라비와 함께 7월 발매를 목표로 곡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라비와 하성운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각자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격해 힘을 보태는 등 우정을 이어왔다.
가수 태민
태민은 7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2월 미니 2집 'WANT(원트)' 이후 국내에서는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이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