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hoto/202501/71113_101016_5026.jpg)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저렴한 비용으로 AI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딥시크의 데이터 수집 방법을 놓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오픈AI와 MS는 딥시크가 오픈AI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획득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딥시크 측이 증류(distillation)라고 불리는 방식을 통해 오픈AI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취득하려는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다는 것이다.
앞서 딥시크는 극히 저렴한 비용으로 오픈AI의 챗GPT를 능가하는 모델을 시장에 내놓았다. [마켓뉴스룸]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