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2020년 경자년(하얀 쥐의 해)을 맞아 아이돌 커플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그 주인공이다.
마켓뉴스 단독 취재에 따르면 김희철과 모모는 현재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6일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당시 SJ레이블과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라고 대응한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다. 사건사고가 많고 험난한 연예계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친한 선후배'로 시작된 인연이지만, 지금은 '연인' 사이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평소 여자 연예인들과 스스럼없는 친분을 자랑해 온 김희철답게 그의 SNS에는 많은 이들과 친분 인증샷들이 담겨 있다. 특히 그 중에는 모모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여러 장 게재돼 있다.
김희철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세며, 모모는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세다. 김희철과 모모의 나이 차이는 열세 살이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그룹 활동 이외에도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모모는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 매 앨범마다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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