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로 가득”...‘개똥이네 놀이터’ 12월호, 별빛 가득한 밤하늘 관측 행사 생생히 살펴볼 수 있어
창간 19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229호(2024년 12월호, 보리출판사)에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실린다. 충남 청양군에 있는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로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관측하러 간 다섯 가족의 이야기, ‘개똥이네 놀이터’를 알차게 만들어 주는 글·그림 작가들의 축하 메시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는 일기 작성법 등 창간 특집호에 걸맞은 유익한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별 관측 행사스케치 기사는 ‘개똥이네 놀이터’ 229호에 힘을 실어주며 비중 있게 독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다섯 식구가 별을 관측했던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는 ‘개똥이네 놀이터’와 ‘어린이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기관으로, 다양한 천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과 우주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개똥이네 놀이터’ 식구들이 모여 청정 자연을 느끼고 오붓한 시간을 보낸 모습이 229호에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그려진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가을 별자리와 목성·토성을 관찰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여는 자연·생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도 별에 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229호에 실리는 행사 스케치를 읽고 나면 맑고 깨끗한 가을 밤하늘 아래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개똥이네 놀이터’는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자연·생태 관련 12개 기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한택식물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파주나비나라박물관, 용인곤충테마파크,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아침고요수목원, 해남공룡박물관, 비봉공룡공원,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 강화자연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손잡고 때와 계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자연과 생태에 관한 정보, 지식을 꾸준히 얻고 감수성을 키워 나간다면 독자들이 행사에 참여했을 때 더 깊이 있고 폭넓게 행사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개똥이네 놀이터’ 19주년을 기념한 특별 행사는 하나 더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개똥이네 놀이터’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신규·재구독 독자에게 장편 연재만화 ‘빵빵! 행복 빵집’의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엽서와 소원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소원 카드는 소라빵에게 소원을 빌고 나서 고민했던 일들이 하나둘 풀려나갔던 만화 속 소라의 이야기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원 카드에 소원을 적으며 2025년에 바라는 일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소원 카드는 휴대전화 케이스 뒷면이나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게 작은 크기로 제작된 ‘개똥이네 놀이터’ 독자만이 받을 수 있는 카드다.
‘개똥이네 놀이터’는 특별한 이야기로 가득한 229호를 펴내며 2024년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2025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분야별 다채로운 이야기, 유익한 행사로 독자에게 더 새롭게 다가갈 계획이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