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박스 “중국 시장서 매출 250억원 눈앞”

2024-10-15     김영준 기자

퍼플랩스 헬스케어의 프리미엄 다이어트 브랜드 세리박스(SERY BOX)는 올해 중국에서 2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세리박스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누적 판매량 1억포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액 150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에서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중국 현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리박스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중국 내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우수한 효능이 인정받은 데 더해 현지화 마케팅 활동의 집중적인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제품들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2월에는 중국 전자제품 기업 ‘샤오미’를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리박스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중국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모토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