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탑, 가을 신메뉴 ‘1985 밀크티 3종·모나카 찹쌀샌드’ 출시
2024-09-20 김영준 기자
프리미엄 빙수카페 브랜드 밀탑은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밀탑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밀탑만의 노하우가 담긴 부드럽고 고소한 밀크베이스를 담은 ‘1985 밀크티’와 ‘모나카 찹쌀샌드’다.
1985 밀크티 3종은 부드럽고 고소한 밀크베이스에 홍차를 더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오리지널 밀크티를 비롯해 국내산 오곡가루의 고소함과 밀크베이스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 ‘오곡밀크티’, 제주산 유기농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밀크베이스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 ‘녹차밀크티’로 구성됐다. 밀탑 관계자는 “각 메뉴는 따뜻한 버전과 아이스 버전으로 제공돼 계절에 맞는 음료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나카 찹쌀샌드는 당도를 낮춘 100% 국내산 팥앙금을 사용했다. 인절미, 앙버터, 흑임자와 같은 전통적인 맛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생과일 샤인머스캣과 딸기 찹쌀샌드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밀탑만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밀탑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풍성한 맛을 제공할 것”이라며 “밀탑만의 고유한 감성을 담은 메뉴로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탑은 1985년부터 이어온 프리미엄 빙수 브랜드다.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해 밀탑 고유의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가장 깔끔하고 이상적인 팥빙수’로 수요미식회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