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출연 조혜련, 폭소와 눈물 오가며 에너지 발산
조혜련과 폴송 듀엣곡 '어떻게', 솔로 찬양곡 '눈물' 음원 발표
CBS ‘새롭게 하소서’ 개그우먼 조혜련 방송 편이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21만회를 돌파했다. 1시간 22분에 걸쳐 방송된 조혜련 편은 폭소와 눈물이 오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조혜련은 개그우먼 선배 이성미의 권유로 교회에 갔다가 도중에 나온 뒤 절교한 적이 있을 정도로 기독교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그러다 크리스천 남편과 만나면서 교회 다니게 되었다. 첫 설교를 듣고 뒷이야기가 궁금해 그날로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 100독을 한지 오래 되었다고 한다.
조혜련은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어머니가 77세에 교회에 다니기 시작해 5년이 지난 지금 성경을 54번 읽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일본에서 7년간 활동한 적 있는 조혜련은 에너지가 넘쳐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며 중국어를 배워 유학을 염두에 두고 중국에 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
‘새롭게하소서’ MC 주영훈이 “그렇게 성경을 열심히 읽으면 혹 신학교 가는 거 아니냐”고 하자 이미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고 해서 놀라움을 주었다.
조혜련은 방송 말미에 가수 폴 송과 함께 '어떻게'를 불렀는데 이 곡은 지난 8월 28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조혜련 솔로 찬양곡 '눈물'의 음원을 발표했다.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조혜련에게 주영훈이 다음 목표를 묻자 “뮤지컬을 대비해 연습하고 있다. 아직 아무도 안 불러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영상에 8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는데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겠다’‘오늘부터 성경 1독 시작한다’는 내용이 많았다.
성경을 하루 8시간 이상 읽는다는 조혜련은 자신을 ‘성경 바람잡이’라고 소개했다. 성경강의는 일반적으로 목사들이 맡는데 조혜련은 현재 CGN TV에서 성경을 쉽게 풀이하는 ‘오십쇼’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