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첫 번째 멤버 건우...'아이랜드'서 강렬 존재감 '최종 11위'

2021-05-24     이지은 기자

 

[이지은 기자] 6인조 신인 보이그룹 JUST B(저스트 비)가 첫 번째 멤버로 건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JUST B는 24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첫 번째 멤버 건우의 프로필 이미지들을 게재했다.

이미지 속 건우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지녀 향후 보여줄 매력들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JUST B는 이날 정오 건우의 자필 이미지도 공개했다. 건우는 직접 프로필을 써내려가며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그러면서 자신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로 "매력적인"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건우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 (아이랜드)'에 본명 이건우로 출연해 최종 11위를 차지했다. 당시 그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관련 영상들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건우는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인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가 14만명에 육박한다. 그는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만큼 건우가 첫 번째 멤버로 합류한 JUST B가 데뷔한다면 더욱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그동안 블루닷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계정으로 블루닷보이즈(가칭)로 불리는 연습생들의 모습을 공개해오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왔다. 이어 지난 21일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며 블루닷보이즈(가칭)의 팀명을 JUST B로 확정하고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팀명 JUST B에서 B는 Burn을 뜻하며,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여름 데뷔를 앞둔 JUST B는 이날 오후 7시 건우의 트위터 멘션파티를 진행하며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25일 0시에는 건우를 잇는 두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