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박원숙, 혜은이 언급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같이 삽시다’)

2020-07-01     백융희 기자

[백융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혜은이를 생각, 눈시울을 붉혔다.

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네 자매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새롭게 합류한 혜은이를 살뜰히 챙겼다. 박원숙은 혜은이에게 “언제 자느냐”고 물었다.

이에 혜은이는 “약을 먹어야 잔다”며 “그래서 시간을 자꾸 물어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약은 몇 시에 먹냐”고 물었고 혜은이는 “잠자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후 박원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혜은이가) 약을 먹어야 자는 걸 보고 많이 피폐해져 있다고 느꼈다. 혼자서 정리하고 이겨내기까지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 싶다”고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