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오디언스 타겟팅 특화 동영상 광고 플랫폼 ‘애드패커비디오’ 론칭
국내 유니크 3500만 유저 도달 가능
2019-01-14 이선아
[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KT 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오디언스 타겟팅에 특화되어 있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애드패커비디오(Adpacker-Video)’를 2019년 1월 1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애드패커비디오 광고 상품은 자체 구축한 DMP를 통해 수집된 약 3500만명의 유니크 오디언스들의 최근 모바일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사용자가 최근 7일 동안 포털 사이트에서 ‘보험, 자동차’와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하였고, 오전 7~8시 사이에 ‘보험비교 앱’을 설치하거나 이용 빈도가 높았다는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분석되면, 해당 사용자에게는 자동차보험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게 된다. 이 경우 기존 동영상 콘텐츠의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단순하게 타겟팅하던 동영상 플랫폼들과 비교해 약 130% 향상된 viewability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애드패커비디오는 기존 애드패커(DSP)의 정확한 타겟 오디언스인 ADID(Advertising Id)와 쿠키 기반을 가진 국내 프리미엄 동영상 매체(네이버, 곰TV, 아프리카TV 등) 및 약 100여개 언론사 중심의 네트워크 매체 커버리지에 효과적으로 광고주 브랜드를 노출하는 특화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따라서 어떤 광고주에게도 최초 광고 집행 시점부터 즉시 맞춤 타겟팅을 제공할 수 있다.
나스미디어 전략사업본부 김병조 이사는 “국내에서 오디언스 타겟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을 선보인 만큼, 광고주들이 차별화된 브랜딩 광고 효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