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새해맞이 ‘문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가연에 따르면,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과 국립 무용단 설명절 기획 ‘2025 축제(祝·祭)’, 연극 ‘뜨거운 여름’ 등 문화 행사 티켓 각 5장(1인 2매)을 마련해 당첨자들에게 문자로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는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회원이 아니더라도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은 안내는 게시판 공지 및 개별 연락이 이어진다.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은 세계적인 명작 영화 ‘시네마천국’을 디지털 몰입형 전시로 재탄생시킨 콘텐츠다. 총 3개의 전시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영화와 예술·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전시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만날 수 있다.
국립 무용단 ‘2025 축제(祝·祭)’는 시대에 따른 예술의 역할과 미의식의 변화에 초점을 둔 명절 기획 공연이다.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 춤, 다양한 소품 레퍼토리까지, 관객들에게 우리 춤의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연극 ‘뜨거운 여름’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의 마지막 작품이다. 잊고 있던 지난 시절의 소중한 꿈과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특히 무대 위 춤과 움직임, 무용, 노래 등 다채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연극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전시·공연·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초대권을 준비했다”며 “멋진 한 해를 시작할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 이벤트 외에도 성혼 회원 스토리와 미팅 파티 참석 후기 등 관련 콘텐츠로 소통하고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