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라이트쇼, 8일부터 두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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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라이트쇼, 8일부터 두달간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09.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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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열리지 않고, 10월 1일에 두번 펼쳐
뚝섬한강공원 수변공원 매주 금요일 7시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 하늘에 1000여 대의 드론이 펼치는 화려한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7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단 추석 당일인 9월 29일은 열리지 않는다.

대신 10월 1일에 두 번 개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연휴 등을 이용해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기 위함이다.

배터리의 한계로 드론쇼는 10여 분간만 볼 수 있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저녁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사전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다만, 10월 1일에는 사전 문화예술공연 없이 본 공연인 드론 라이트 쇼만 두 번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9월에는 ‘도심 속 휴식(City break)’이란 주제로 한강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드론으로 서울 야경 투어(8일), 재즈 나이트(15일), 꿈의 세계(22일)를 그려낸다.

‘오프닝 드론 라이트 쇼(5분)’는 회차별 공연 주제를 소개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메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프닝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하지 않는 회차에는 드론 운영 규모를 1,000대로 확대하여 더욱 풍성하고 입체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3 한강불빛공연(드론 라이트 쇼)’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seouldroneshow_official) 또는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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