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뉴진스 시대, 미중일 차트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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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뉴진스 시대, 미중일 차트 휩쓸어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09.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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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음반 '겟 업'에 실린 6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횟수 5억 건
사진=어도어
사진=어도어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9월 1주 차에 발표한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서 뉴진스는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6주 연속 중국 부문 1위를 달성해 뉴진스의 중국 인기를 짐작케 한다.

국가별 차트 미국 1위는 뉴진스의 'Get Up: 미니앨범 2집, Bunny Beach Bag ver.'으로 미국 종합 지수 3596.90점이었다. 2위는 지효의 'ZONE', 3위는 엔시티의 'Golden Age’였다.

일본 1위는 뉴진스의 'Get Up: 미니앨범 2집, Bunny Beach Bag ver.'으로 일본 종합 지수 2080.94점이었다. 정국의 'Seven (feat. Latto)', 엔시티의 'Golden Age'가 뒤를 이었다.

중국 1위는 뉴진스의 'Get Up: 미니앨범 2집, THE POWERPUFF GIRLS X NJ Box ver.'으로 중국 종합 지수 1만7369.86점을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THE GIRLS (BLACKPINK THE GAME OST)', 지효의 'Killin' Me Good'가 2,3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여성 아트스트가 1,2,3위를 모두 섭렵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K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한다.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이다.

사진=한터차트
사진=한터차트

한편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7일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트리플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2억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Get Up)에 실린 6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횟수는 5억건에 이른다.

5명의 10대 소녀로 구성된 뉴진스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튜브, 틱톡, 멜론, 스포티파이 등 뉴진스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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