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디자인 덧입혀진 1세대 수입맥주 ‘밀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현대적 감성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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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디자인 덧입혀진 1세대 수입맥주 ‘밀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현대적 감성이 특징”
  • 김재홍 기자
  • 승인 2023.08.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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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500ml 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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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미국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500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미국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500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수입·유통을 시작한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1990년대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1세대 수입맥주로 평가받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은 “이번 리뉴얼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제품 인지도 상승과 함께 수입맥주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밀러’만이 가진 라거의 신선함과 청량함은 살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현대적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는다.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에는 ‘밀러’를 상징하는 ‘M’ 로고를 전면부에 크게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은 “‘M’ 로고에는 밀러를 연상케 하는 골드 색상을 사용했고 나머지 패키지 부분은 블랙 색상을 적용해 로고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과 다르게 무광 캔이 도입돼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밀러’ 브랜드의 젊은 감각을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리뉴얼 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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