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보이 슬립스’가 개봉 전부터 화제다.
세계 유수 영화제의 최고상들을 모두 휩쓴 ‘라이스보이 슬립스’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다.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이자 세상이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찬란하고 따스한 기억을 담은 이야기.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심사위원상 수상을 시작으로 벤쿠버국제영화제 관객상, 캐나다 작품상과 씨네페스트 서드베리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캐나다 작품상을 수상한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최근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까지 수상하며 웰메이드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앤소니 심’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대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 낯선 땅에서 홀로 아들 ‘동현’을 키우게 된 엄마 ‘소영’의 이야기를 사려 깊으면서도 꾸미지 않은 시선으로 담아내어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해외 언론과 평단은 “‘미나리’와는 다른 새로운 감동! 따뜻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의 초상”(Screen Daily), “모자(母子)간의 부드럽고 따스한 유대감”(Screen International), “한국과 캐나다, 두 세계를 바라보는 편견 없는 시선”(The Film Stage),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여운을 지닌 올해 최고의 영화”(That Shelf),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 가득한 작품.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감각을 우아하게 표현한다”(Screen Zealots) 등 극찬을 쏟아냈다. 2023년 상반기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