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김응수·박기웅, 박해진 위해 흑기사로 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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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응수·박기웅, 박해진 위해 흑기사로 변신 활약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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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희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이 위기에 빠졌다. 그리고 그를 돕기 위해 김응수와 박기웅이 나섰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며 공감을 자아낸다.

극 중 위기를 맞으며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가녀린 모습으로 인턴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열찬(박해진 분) 부장을 위해 이만식(김응수 분), 남궁준수(박기웅 분) 두 남자가 활약을 펼친다. 가열찬 부장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인 이만식 인턴은 가열찬에게 찐사랑을 펼치며 마음을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남궁준수 사장은 가열찬 부장으로부터 인턴들에게 직장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며 서서히 철이 든다. 이와 관련, 그동안 가열찬 부장을 여러모로 괴롭히던 이만식과 남궁준수가 가열찬 부장 지키기 위해 나서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박해진&김응수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해피빈이 함께하는 ‘꼰대인턴 상담소’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오리지널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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